메타버스는 최근에 대두되기 시작한 IT 키워드 중 하나로 그 정의부터 상당히 추상적이며 정립의 여지가 많은 개념이다.
위 영상에서는 메타버스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제공한다.
현재 게임 과 소셜에만 치중된 메타버스의 개념을 넘어 기술적 인터페이스, 경제적 거래의 플랫폼 등으로 이를 바라보고 있다.
메타버스란 현실에서의 나, 세계, 그 경험들을 디지털 카피로서 새롭게 가질 수 있는 세계이다.
기존의 미디어의 서사 전달은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의 형태로 주로 이루어졌지만, 메타버스에서는 이를 스토리리빙(story-living)이라는 형태로 진화시킬 수 있다. 자신의 서사 속에서 직접 상호작용을 하며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사실 메타버스가 완전히 새로운 기술이나 개념은 아니다
기존 미디어(게임 포함) 역시 어떤 형태로든 간접적으로 다른 세계를 경험하게 해준다. RPG게임이 RolePlaying Game으로서 게임 내 세계에서 특정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듯 말이다.
최근 메타버스의 부각은 이러한 현상이 게임 및 미디어에서 더욱 넓고 다양하게 퍼져나가고 있고, 그에 필요한 제반기술인 ai,vr,ar,웨어러블 기기 등이 혁신적으로 발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메타버스가 어찌 보면 상당히 추상적이고 뜬 구름잡는 개념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포괄적이며 보편적인 개념이기에 90년대 말 인터넷 붐이 있었던 것처럼 큰 변화가 될 가능성이 있다.
메타버스의 시대가 완전히 펼쳐지면, 메타버스 세계가 현실에 버금가는 경제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만큼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다.
글에서는 다루지 않았지만 영상들을 보다 보면 아주 많은 메타버스의 사례들이 등장하며 많은 인사이트를 받을 수 있었다. 메타버스에 대한 넓고도 깊이있는 논의를 담은 영상이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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